<?xml version="1.0" encoding="UTF-8" ?>
<!--  generator="jinbonet blog dev team"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admin="http://webns.net/mvcb/"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channel>
		<title>미디어충청</title>
		<link>http://www.cmedia.or.kr</link>
		<description>
<![CDATA[
미디어충청 최신글 모음
]]>
		</description>
		<dc:language>ko</dc:language>
		<dc:creator>cmedia(mailto:)</dc:creator>
		<dc:rights>Unknown</dc:rights>
		<pubDate>2012-02-08T15:09:00+09:00</pubDat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sy:updateBase>2004-07-01T12:00+09:00</sy:updateBase>
		<image>
			<title>미디어충청</title>
			<url></url>
			<link>http://www.cmedia.or.kr</link>
			<width>80</width>
			<height>60</height>
			<description><![CDATA[미디어충청 최신글 모음]]></description>
		</image>
		<item>
			<title>‘비정규직 정규직화’ 박근혜의 변신...사이비 교주 감별법</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7</link>
			<description><![CDATA[50년만의 2월 추위와 삭풍이 몰아친 2월 7일 밤, 안산중앙역 광장에서는 작은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1월 30일 재능교육에서 출발해 쌍용자동차까지 300Km를 걸어가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뚜벅이’들의 행진에 시인들이 함께한 ‘시와 노래로 여는 문학 낭송제’였습니다. <br />
<br />
특수고용노동자의 고통을 증명하는 1,500일 재능교육,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착취와 저항의 상징인 현대차 비정규직, 20번째 죽음의 공장 쌍용자동차... 재벌의 탐욕에 갈기갈기 찢겨진 노동자들이지만 함께 고통을 나누고, 함께 희망을 꿈꾸는 이들이 있어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혹한에도 ‘희망뚜벅이’들은 마냥 즐거웠습니다. <br />
<br />
가슴과 열정으로 써내려간 시가 낭송되고, 따뜻한 음악이 함께 흐르는 광장에서 우리들은 희한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전철역 맞은편 건물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이었습니다. <br />
<br />
 <br />
“보수의 힘과 진보의 열정으로<br />
비정규직 임금 근로조건 격차해소 특별법 제정 추진”<br />
<br />
정당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 어느 당의 후보일까 잠시 어리둥절했습니다. 총선 예비후보자의 커다란 사진과 이름 아래 아주 작은 글씨로 (1)번이 적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서야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br />
<br />
국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높아 새누리당(한나라당)이라는 당명은 숨겼지만, 서민들의 고통의 핵심이 비정규직이라는 것을 간파한 후보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한 특별법’을 선거 모토로 내걸었나 봅니다.<br />
<br />
<b>‘비정규직 차별해소 특별법 제정’ 공약의 주인공은?</b><br />
<br />
더욱 놀라운 것은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br />
<br />
그는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공정임금과 고용보장, 두 가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안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새누리당 총선공약개발단은 2015년까지 공공기관, 금융기관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대기업 사내하도급 정규직 수준의 대우 등을 총선 공약으로 보고했습니다. <br />
<br />
새누리당의 이날 발표는 공약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대 ‘변신’입니다. 전태일과 노무현이 만난 게 아니라 전태일과 박근혜가 만났다는 주장이 나올 법한 상황입니다. <br />
<br />
<b>사람을 미혹하는 사이비 교주들의 창궐</b><br />
<br />
“말세와 종말로 갈수록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태복음 24장)는 성경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br />
<br />
자본주의의 말세, 재벌공화국의 종말로 가는 걸까요? 어디선가 나타난 사이비 교주들이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정규직화를 외치며 사람을 미혹하고 나를 따르라고 하고 있습니다. <br />
<br />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지난 4년 동안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떠들며 법인세 인하, 고환율 정책, 폐차보조금에 4대강 사업까지 국민의 세금을 털어 재벌의 곳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br />
<br />
그들은 ‘해고는 살인’이라며 절규했던 쌍용차 노동자들을 경찰특공대로 진압했습니다. 쌍용차 살인진압에 자신감을 가진 자본가들은 정권의 비호 아래 금호타이어, 발레오, KEC, 유성기업, KT, 철도공사 등 전국에서 정규직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채웠습니다. <br />
<br />
재벌과 부자들의 ‘절친’이었던 그들이 지금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말합니다. ‘경제를 살리겠다’던 이명박 정권 4년, 850만 비정규직의 절망이 온 나라를 휘감고, 이명박 정권과 탐욕의 재벌 때문에 ‘배고파서 못살겠다’는 노동자 서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져가는 것이 두려운 걸까요? <br />
<br />
<b>“보수세력마저 급진적으로 이동하는데 진보정당은...”</b><br />
<br />
‘사람을 미혹하고 나를 따르라’고 하는 교주들은 새누리당만이 아닙니다. <br />
<br />
지난 1월 31일 민주통합당은 △2017년까지 비정규직 절반으로 축소 △비정규직 정규직 임금의 80%까지 인상 △정규직 전환 지원금 △해고요건 강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
공공, 금융부문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와 같은 새누리당의 획기적 변신을 보지 못해 ‘얌전한 공약’을 냈지만, 앞으로 총선이 다가올수록 더 ‘쎈’ 공약을 쏟아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br />
<br />
민주통합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노동자들의 격렬한 반대를 폭력으로 진압하고 정리해고법, 파견법, 비정규직법이라는 ‘3대 노동악법’을 만들어 850만 비정규직의 절망을 양산한 주범입니다. <br />
<br />
지금은 이명박 정권의 몰락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지만, 그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안겨준 고통은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파견 투쟁 8년, 기륭전자 비정규직 1895일, 재능교육 1500일, 한국지엠 비정규직 1300일이라는 숫자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br />
<br />
그런데 민주통합당의 얌전한 공약에 대해 민주노총은 “노동정책의 방향이 부족하나마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고용목표는 아직까지는 목표일뿐이며, 이를 보완하는 세부 정책이나 재원조달방안에 대한 내용은 전무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
이에 대해 공공운수노조 박준형 정책실장은 트위터에서 “보수세력마저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아예 없애겠다’는 정도로 급진적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진보정당들이나 노동운동은 ‘정책실현가능성’부터 먼저 재고, 노동자부터 스스로 세금 많이 내자는 주장까지 창궐하고 있으니, 나부터도 답답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사이비 교주를 알아보는 법</b><br />
<br />
재벌과 부자들의 친구였던 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노동자, 서민들의 친구라며 거짓 약속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연대를 외면했던 이들이 버젓이 진보정당 후보로 출마하고 있습니다. 사이비 교주들이 창궐하는 시대지만 누가 노동자의 벗인지 아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br />
<br />
첫째, 하루 8시간, 주5일 일하는 상시적인 일자리에 비정규직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비정규직 사용사유 제한’과 ‘상시업무 정규직화’가 없는 공약은 가짜입니다. <br />
<br />
둘째, 사람 장사를 용인한 근로자파견법, 2년마다 비정규직을 마음껏 해고해도 되는 ‘'비정규직법을 폐기하지 않고 임금만 올려주겠다는 공약은 사기입니다. <br />
<br />
셋째, 진짜 사장은 사라지고 ‘바지사장’이 활개치는 도급, 용역, 외주 등 간접고용을 금지하지 않고 비정규직 보호한다는 공약은 가짜입니다. <br />
<br />
넷째, 회사가 멀쩡해도 온갖 수법으로 정리해고하고, 그 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채우고, 법원이 경영상 필요를 폭넓게 인정해주는 정리해고법의 폐지 없는 공약은 기만입니다. <br />
<br />
다섯째, 정규직은 관리자들뿐이고, 생산직은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채워진 기아차 모닝,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군산공장 등 야만적인 공장을 처벌하지 않는 공약은 거짓입니다. <br />
<br />
너무 복잡하다고요? 그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br />
<br />
2004년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에도 불구하고, 8년 동안 근로자파견법을 위반하며 1만 명의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2010년 7월 22일 대법원 판결마저 거부하며 불법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을 구속시키겠다는 공약이라면 어떨까요?<br />
<br />
여러분들의 사이비 교주 감별법을 알려 주세요^^<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7"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박점규(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비정규직</category>
			<category>정규직화</category>
			<category>박근혜</category>
			<category>사이비 교주</category>
			<pubDate>2012-02-08T14:02:07+09:00</pubDate>
		</item>
		<item>
			<title>용산참사 3년, “구속자 사면, MB 결단 내려야”</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5</link>
			<description><![CDATA[지난 2009년 1월 20일 발생한 용산참사에서 구속된 철거민 8명에 대한 사면 촉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이 용산참사 구속자 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청원한데 이어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면을 공식 건의 했다. <br />
<br />
박래군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8일, SNS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약속을 지켰다” 며 이를 소개한데 이어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철거민 사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br />
<br />
박래군 집행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법조계의 형편성 논란과 참사 당시 사망한 경찰의 죽음에 대한 책임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 “구속자들은 경찰 한 분 돌아가신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데 반해 철거민 다섯 분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반박했다. <br />
<br />
이어 그는 “용산참사 현장은 4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있는 상태”라며 “그렇게 무리한 강제진압을 서두를 게 아니라 3년 동안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해결책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 주장하며 6명의 사망과 8명의 구속을 불러온 참사에 대해 정부 책임을 강조했다. <br />
<br />
또, 박래군 집행위원장은 “언제까지 이렇게 억울하게 자기 억울함도 호소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압당하고 죽고, 구속된 이런 상태를 유지해야 되느냐”며 “이제 허심탄회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 사과 하고 구속돼 있는 분들이 더 고통 받지 않도록 치료도 받고, 가족들도 만나야 된다”고 밝혔다. <br />
<br />
박래군 집행위원장은 “용산참사는 이명박 정부의 씻을 수 없는 원죄이자 업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한 국민화합 차원에서라도 결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부에 사면을 촉구했다. <br />
<br />
용산참사는 2009년 1월 20일 용산4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들에게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강제진압을 하던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용산참사로 아버지를 잃은 이충연 용산4구역 상공대책위원장은 징역 5년4개월을 선고 받는 등 모두 8명이 용산참사 과정에서 경찰관 사망의 책임을 물어 현재 복역중이다. (이상원 객원기자) <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5"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참세상</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철거민</category>
			<category>용산참사</category>
			<category>박래군</category>
			<pubDate>2012-02-08T13:57:52+09:00</pubDate>
		</item>
		<item>
			<title>[쌍용차 희망텐트촌 동정] 2월 7일 입주자들</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3</link>
			<description><![CDATA[이강실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외 3명, 희망텐트 노동자참가단의 활동가 5명이 방문했다.<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913"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심형호</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정리해고</category>
			<category>쌍용자동차</category>
			<category>희망텐트</category>
			<pubDate>2012-02-08T13:06:02+09:00</pubDate>
		</item>
		<item>
			<title>공장폐쇄와 정리해고 맞서 싸우는 콜트-콜텍 노동자</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9</link>
			<description><![CDATA[콜트악기, 콜텍은 전자기타와 통기타를 만드는 제조업체입니다. 1973년 서울 성수동에서 자본금 200만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6개의 법인으로 확장하였으며, 세계 기타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지난 10여 년 동안의 누적 흑자액만도 1000억 원에 육박합니다. <br />
<br />
회사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 것은 열악한 근무조건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기타를 만들었던 우리 노동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대변되는 사양산업인 목재산업에서 20년이 넘도록 분진과 페인트 냄새에 파묻혀 살아왔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이 손에 지문이 다 지워질 정도로 일했습니다. <br />
<br />
그런데 회사는 해외에 공장을 만들어 제품 생산을 모두 해외 공장에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경영상의 사유와 국내 공장에는 더 이상 주문(오더)이 없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한 후 국내공장을 모두 폐쇄시켰습니다. 우린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앉아서 그냥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br />
<br />
<br />
그래서 법정투쟁을 비롯해 공장 앞 천막농성, 목숨을 건 15만 4천 볼트가 흐르는 송전탑 고공 단식농성, 미국, 일본, 독일의 악기 박람회 등 6회에 이르는 해외 원정 투쟁, 본사, 사장집, 낙원상가, 국회, 노동청 등에서 항의 집회와 문화제 등을 전개해 왔습니다. 투쟁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이동호 조합원이 분신까지 하는 극단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br />
<br />
하지만 많은 이들의 연대로 꿋꿋하게 투쟁을 이어 나가고 있고, 1800여일이 되는 현재는 매달 수요문화제를 홍대 ‘빵 클럽’에서 문화일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투쟁하는 동안 생계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추장, 된장 등을 직접 만들어 팔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투쟁과정에서 고등법원에서 부당한 정리해고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br />
<br />
그러나 콜트, 콜택 사측은 문제해결에 나서기는커녕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콜트 지회장을 향해 차량을 돌진시키고, 조합사무실, 천막농성장을 침탈하고 조합원을 폭행하는 등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br />
<br />
하지만 우리 조합원들은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당한 해고에 맞서 우리의 소중한 노동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br />
<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9"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희망뚜벅이</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콜텍</category>
			<category>정리해고</category>
			<category>콜트</category>
			<category>공장폐쇄</category>
			<category>기타</category>
			<pubDate>2012-02-07T22:45:48+09:00</pubDate>
		</item>
		<item>
			<title>매각과 정리해고에 맞서는 풍산 노동자</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8</link>
			<description><![CDATA[풍산마이크로텍(현 피에스엠씨) 노동자들은 12개월째 생존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 연말 전 사원을 휴가 보내놓고 풍산그룹은 12월 29일 야밤에 계열사였던 풍산마이크로텍(현 피에스엠씨)을 매각하였습니다.<br />
<br />
사원들은 12월 30일 아침에 인터넷을 통해 매각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풍산그룹의 류목기 부회장이 회사를 방문하여 “매각은 절대 없다”는 매각포기선언을 전달하였기에, 사원들은 마음 놓고 연차 소진 휴가를 갔는데 돌아온 것은 기습, 부실, 사기매각이었습니다.<br />
<br />
<br />
<b>기습, 부실, 사기 매각</b><br />
<br />
풍산그룹은 언론에 “고용 및 단체협약 등 모든 것을 승계했다”고 하며 발뺌을 하고 있지만, 현재 풍산마이크로텍(현 피에스엠씨)은 생산직노동자 58명(생산직 사원의 29%)을 11월 7일 정리해고 했습니다. <br />
<br />
풍산그룹은 민주노조 탄압의 악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2003년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 설립 후 다섯 번의 구조조정, 조합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해고만이 아니라 풍산그룹의 민주노조에 대한 혐오정책에 7년 동안 임단협이 항상 해를 넘겨 마무리된 사업장이었습니다. <br />
<br />
당시 풍산마이크로텍 사장은 “매각에 전혀 관계되지 않았고 자신도 피해자다”라고 사원들 앞에서 온갖 ‘헐리웃액션’을 하더니 결국은 (주)풍산그룹 본사의 사장으로 승진되어 떠났습니다.<br />
<br />
처음 인수당사자는 인천의 모기업이었지만, 두 달이 지나지 않은 2011년 2월 내가 진짜 주인이라며 기업사냥꾼 사채업자들이 회사에 사주로 들어 왔습니다. 주인이라는 투기자본 사채업자들은 주주총회를 거치자마자, 유한회사(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주식을 차명으로 돌리고 매출 천억대의 상장회사를 단 7%의 지분으로 지배하면서, 사원주택과 자사주 등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빌렸습니다. <br />
<br />
<b>기업사냥꾼 투기자본의 한탕주의 회사망치기 경영</b><br />
<br />
2011년 3월 첫 교섭에서 “고용 및 근로조건 단체협약 등을 모두 승계”, “노동조합의 경영참가를 경영진이 요구”등 모든 것을 다 수용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4월부터 “유상증자를 위해 임금 및 상여금을 삭감하자”고 하더니, 아프리카 카메룬에 “금”광산에 투자한다고 난리를 치면서 주식이 요동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
6월부터는 “지금 임금을 삭감하면 나중에 유상증자를 해서 다 갚아준다”는 등, 오로지 몇 백억의 유상증자를 위해 회사운영을 하는 한탕주의 경영으로 회사의 대외이미지를 망치고 노사갈등을 유발하였습니다. 한탕주의 경영진은 여름휴가를 가는 7월 29일 유상증자를 위해 정리해고를 통보하였습니다. 노동조합과 전 사원들의 반발, 여론의 악화 속에 8월 23일 정리해고 철회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br />
<br />
노동조합은 고통분담과 합리적인 경영호전(안)을 제출하였으나, 27억만으로 회사를 인수한 투기자본은 임금 및 퇴직금 삭감 등을 통한 35억대의 자금마련 이외에는 필요 없다며, 10일 만에 정리해고철회 합의를 뒤집고, 9월 2일 정리해고 예고통보, 11월 7일 58명의 정리해고를 단행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에 맞서 생존권 사수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결국 이 모든 사태의 배후는 풍산이었다</b><br />
<br />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2018년까지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비전 풍산 50”(매출 12조, 경상이익 1조원 달성)의 사세확장 계획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한 풍산그룹은 2011년 12월 17일 본사를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최근 완공한 “풍산빌딩”으로 이사를 하여 창립 43년만에 신사옥 시대를 열고 1월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br />
<br />
그러나 2010년 12월 29일은 수 십 년간 풍산그룹의 가족경영을 믿고 묵묵히 일해 온 계열사 노동자들에게는 마치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날이었습니다. 가족을 죽인 매각대금은 신사옥을 짓는데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br />
<br />
풍산그룹의 목표인 “비전 풍산 5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원이 필요한데 반여동 부지를 개발하여 재원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풍산은 자체적으로 반여동 부지를 개발하려고 두 차례나 시도하다가 특혜시비가 일 수 있다는 이유로 실패하였습니다. 최근 모 언론기사를 통해서도 밝혀졌듯이 풍산그룹 류진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의 직함을 내세워 또다시 급작스럽게 반여동 부지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br />
<br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주)풍산 부지 43만평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있는데, 이 땅이 용도변경되어 개발되면 엄청난 시세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이 개발되려면 그린벨트해제와 부지 내 공장들의 이전이 필요합니다. 이미 동래공장이나 풍산홀딩스는 안강과 창원에 이전을 대비해 준비 중에 있으며, 풍산마이크로텍은 지난해 말 급작스럽게 매각이 되었는데, 이유는 풍산이 모든 법적인 문제를 피해가기 위함이었습니다.<br />
<br />
결국 지난해부터 투기자본이 들어와서 정리해고를 진행한 것은 법적이해 당사자역할을 하는 금속노조 풍산마이크로텍 지회를 정리하는 것과 계열사 정리의 방법으로 투기자본을 이용하여 공장을 해체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려 한 것입니다.<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8"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희망뚜벅이</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정리해고</category>
			<category>해고</category>
			<category>매각</category>
			<category>풍산마이크로텍</category>
			<category>희망뚜벅이</category>
			<pubDate>2012-02-07T22:40:21+09:00</pubDate>
		</item>
		<item>
			<title>거리의 시인을 대신해 뚜벅이가 된 작가들</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4</link>
			<description><![CDATA[<br />
2월 7일, 희망의 발걸음을 시작한 지 아흐레째다. 특별한 뚜벅이들이 첫 출발지인 안산역으로 찾아왔다. <한국작가회의>와 <리얼리스트 100> 소속 시인, 소설가, 평론가, 르포작가들이다. 오늘은 지난해 희망을 기획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거리의 시인 송경동의 2차 공판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동료 문인의 공판 참석 대신 거리의 시인이 함께 걷고 있어야 할 거리로 나온 것이다. 홍기돈, 오창은 평론가, 이시백, 홍명진 소설가, 임성용, 황규관 시인, 김순천, 이시규 르포작가를 비롯한 문학인들은 이 시대의 펜 끝이 어디를 향해야 할지를 발바닥으로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선 것이다.<br />
<br />
지난 주 수십 년만의 혹한을 견디며 걸었던 뚜벅이들이라 체감온도 18도라는 오늘의 추위가 그리 두렵지가 않다. 하지만 머플러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작가 뚜벅이들의 어깨는 잔득 움츠려들었다. 날이 추우니 뚜벅이들의 몸은 가벼워진다. 걸을 때도 몸의 긴장을 풀며 어깨를 들썩들썩, 발걸음도 사뿐사뿐 춤을 추는 듯하다. 걸음을 멈추고 현수막이나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할 때도 방송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추위에 맞선다. 뚜벅이의 몸짓을 간파한 문화연대 신유아는 마트에 들어가 아예 동요 CD를 사서 틀어준다. 꼬마자동차, 학교종, 뽀뽀뽀 등 동요가 흐르자 뚜벅이들의 행진은 희망 유치원 나들이 길로 바뀐다.<br />
<br />
<br />
안산역에서 출발한 뚜벅이들은 고잔역에서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인 뒤 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안산시청으로 향했다. 오늘은 추위 때문에 선전물을 건네는 일이 쉽지가 않다. 온몸을 옷 속에 구기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손은 좀체 호주머니에서 나오지를 않는다. 어제는 쫓아와서 선전물을 받아갔는데, 오늘은 애처롭게 건네는 뚜벅이의 손을 외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뚜벅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의 종종 발걸음을 쫓아가며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향한 염원이 담긴 유인물을 건넨다. 선전물에는 ‘얼지 마! 죽지 마! 함께 살자!’라고 적혀 있다.<br />
<br />
안산시청 앞 선전전을 마친 뚜벅이들은 인근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다행이다. 이 날씨에 거리에 앉아 김밥이나 도시락을 먹는 일은 너무도 끔직스러운 일인데, 천정이 있는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br />
<br />
뚜벅이들은 깨끗하다. 희망버스 시즌 2 ‘희망 발걸음’에는 대표가 없다. 강원도 홍천에서 자영업을 하는 뚜벅이는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20미터짜리 현수막을 챙기는 담당자가 되었다. 뚜벅이들이 지쳐 있을 때는 스스로 가수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 이가 있고, 식사를 마치면 껌 봉투를 들고 하나씩 나눠주는 이도 있다. 자진해서 깃발을 들고 앞장서서 구호를 외친다. 이곳저곳에서 희망을 찾아 나선 낯선 이들이 모였건만 흐트러짐이 없다. <br />
<br />
점심을 3시에 줘도 찡그리는 이가 없고, 행진 코스를 잡지 못해 우왕좌왕해도 군소리 내는 이도 없다. 지난해 희망버스가 조직된 노동운동에서 하지 못한 무서운 위력을 나타낸 까닭도 ‘내가 먼저 희망’이 되어 나선 자발성 때문이다. 2012년 희망 발걸음은 희망버스에 못지않은 기적을 만들어 낼 거라는 믿음이 생겨난다. 뚜벅뚜벅 희망만을 바라보며 걷는 이들이 있기에.<br />
<br />
<br />
점심을 먹은 뚜벅이들은 안산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는 ‘돌봄 서비스센터’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늘 저녁 안산 중앙역에서 있을 ‘뚜벅이 백일장’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일일 뚜벅이가 된 문학평론가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의 글쓰기 강연 뒤 뚜벅이들은 자신의 삶을 하얀 종이에 또박또박 적기 시작했다. 뚜벅이가 또박이로 바뀌어 자신의 새카맣게 타버린 가슴을 까만 글자로 백지에 새기며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글쓰기에 여념이 없다.<br />
<br />
글쓰기를 마친 노동자들은 작가들에게 자신들의 사업장의 현실을 소개했다. KEC,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세종호텔, 한국3M... 아흐레 동안 함께 하며 숱하게 들은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들을 때마다 새로운 분노가 치솟는다. 저 험한 꼴을 당하며 어찌 저리 밝은 얼굴을 할 수 있을까, 의아하기까지 한다. 홀로 잘 먹고 잘 살려고 나선 길이라면 이리 환한 얼굴로 처절하게 싸울 수는 없는 일이다. “내 자식에게는 비정규직 인생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싸우는 겁니다.” 비록 내 처지에서 출발했지만 이들이 향한 몸짓은 미래를 향하고 있음이 분명하다.<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64"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오도엽(시인)</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재능교육</category>
			<category>쌍용차</category>
			<category>한국작가회의</category>
			<category>희망뚜벅이</category>
			<category>작가</category>
			<pubDate>2012-02-07T22:08:10+09:00</pubDate>
		</item>
		<item>
			<title>KBS, MBC, YTN 노조, ‘사장 퇴출’ 공동투쟁</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53</link>
			<description><![CDATA[KBS, MB, YTN 등 방송3사 노조가 사장퇴진 등을 걸고 공동투쟁에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MBC본부, YTN지부는 7일 오전 MBC 본사 1층 로비에서 “공정방송 복원, 낙하산사장 퇴출, 해고자 복직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br />
<br />
공동투쟁위원회는 대국민선언문을 통해 “방송은 권력의 것으로 추락하고 국민은 방송을 외면했다”라며 방송을 바로잡기 위해 방송 3사 노동조합이 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br />
<br />
공동투쟁위원회는 “△공정방송 복원을 위한 투쟁력을 결집 △김인규 KBS 사장, 김재철 MBC 사장, 배석규 YTN 사장을 즉각 퇴출 △해직된 동지들 복직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노력이 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리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br />
<br />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서울지부는 지난 달 30일 오전 ‘MBC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YTN 지부는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 선임에 반대하며 투쟁을 벌였으나 그 과정에서 6명의 해임자를 포함하여 33명이 징계를 당했고, 해고자 복직과 배석규사장 연임저지를 위해 1,220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KBS 본부 역시 공영성 회복과 김인규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을 논의하고 있다.<br />
<br />
<br />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현석 KBS 본부장은 “그동안 언론이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기록해야 했다면 올해부터는 어떻게 복원되는가를 기록하는 행복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br />
<br />
또한 정영하 MBC 본부장은 “2개월 남은 총선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인적쇄신과 함께 어떻게 언론을 공정영역으로 끌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데 노동계만이 아니라 시민사회, 정치권, 학계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야한다”라고 말했다.<br />
<br />
이어 김종욱 YTN 지부장은“KBS, MBC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 형식적 연대를 넘어 어떠한 협박이 와도 끝까지 싸워가겠다”라고 다짐했다.<br />
<br />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투쟁위원회는 “대선후로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귀하”에게 보내는 “대선후보의 언론정책에 관한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br />
<br />
차기 대권주자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에 대하여 강지웅 MBC 본부 사무처장은 “현 정권 하에서 낙하산 인사로 인해 언론이 공정성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정권이라도 지금과 같은 인사개입이 있다면 언론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대권주자들에게 앞으로의 대 언론정책에 대하여 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br />
<br />
또한 강지웅 사무처장은 “사측에서는 노동조합의 파업을 정치파업으로 몰아가려 하는데, 사장 임명에 정치적 압박이 있었기에 (공정성을 잃게 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우리가 현 정권이던 전 정권이던 특정 편을 들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br />
<br />
공개질의서에서는 △낙하산 인사들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 없이는 당장의 총·대선 선거방송 불가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복원과 해직자 복직 △방송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독립된 언론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의 자격과 자질 등 4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공개질의서는 각 정당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정당인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답변은 도착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동현 수습기자)<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53"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참세상</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MBC파업</category>
			<category>방송사노조 공동투쟁</category>
			<pubDate>2012-02-07T18:20:46+09:00</pubDate>
		</item>
		<item>
			<title>현대차 노조 신승훈 열사 영결식 엄수</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39</link>
			<description><![CDATA[7일 오전 9시 현대차 울산공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앞 마당에서 고 신승훈 열사 영결식이 열렸다.<br />
<br />
 <br />
오전 6시 30분 울산영락원에서 발인식을 마치고 현대차 매암동공장 엔진5부와 울산공장 엔진사업부 베타공장 앞 노제를 거쳐 영결식장으로 들어선 신승훈 열사의 영정과 운구 행렬을 만장을 든 노동자들이 엄숙히 맞았다.<br />
<br />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현대차지부 김홍규 수석부지부장의 열사 약력 보고에 이어 조사에 나선 문용문 현대차지부장은 "이제 더 이상 비극은 없어야 한다"며 "신승훈 열사가 그토록 염원했던 노동자 해방세상을 위해 현장통제와 현장탄압을 노동현장에서 몰아내겠다"고 다짐했다.<br />
<br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살인적인 신자유주의에 종지부를 찍자"며 "80만 조합원이 열사의 뒤를 따라 차별없고 탄압없는 세상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박상철 금속노조 위원장은 "전태일 열사의 외침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자는 인간이 아니라 기계고, 부품이고, 노예"라며 "분노하고 저항해 기필코 노동자들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br />
<br />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픈 꾸지람을 잊지 않겠다"며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통합진보당으로 바로 서겠다"고 말했다.<br />
<br />
현대차지부 판매위원회 이창선 조합원의 추모 노래와 강성신 조합원이 조시 낭독, 민중문화단체 태화루의 진혼굿 공연에 이어 고인의 부인인 허00씨가 유족을 대표해 인사했다.<br />
<br />
허씨는 "여기 있는 여러분은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죽을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으로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남아 투쟁해달라"고 당부했다.<br />
<br />
영결식 참가자들은 고인의 영전에 차례로 꽃을 바치고 묵념을 올린 뒤 고인의 부활도와 영정을 앞세우고 현대차 울산공장 4공장문까지 행진했다.<br />
<br />
고인의 영정과 운구 차량은 4공장문을 나서 동구 화정동 울산화장장으로 출발했다. 고인은 화장을 마친 뒤 오후 3시 양산 솥발산 열사 묘역에 안장된다. (울산노동뉴스 편집국)<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39"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울산노동뉴스</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현장탄압</category>
			<category>신승훈 열사</category>
			<pubDate>2012-02-07T15:17:55+09:00</pubDate>
		</item>
		<item>
			<title>얼음밥 먹다, 이리 죽을 수 있겠구나</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29</link>
			<description><![CDATA[정월대보름, 소통이 간절한 사람이 여기 있다. 희망의 이름으로 소통을 간절히 요구하며 오늘도 뚜벅뚜벅 걷는다. 희망 뚜벅이 여드레째다.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출발해 서울, 안양, 인천을 거쳐 안산으로 왔다.<br />
<br />
<br />
지난 1월 31일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 점심을 먹었다. 숫자로 말할 수없는 추위로 온몸이 꽁꽁 얼었다. 차가운 밥을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숨통이 콱 막혔다. ‘이리 죽을 수 있겠구나!’ 머리에 무서운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막히는 순간 죽는다. 일터에서 쫓겨난 이들에게 삶은 너무도 멀고, 죽음은 가깝다. 이들에게 일터는 자신의 생계와 가족의 생명을 이어주는 통로였다. 이 통로가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막힌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이윤을 올리겠다는 탐욕으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배당금을 갖다 바치기 위해서 말이다. <br />
<br />
쫓겨난 이들의 삶은 처절하다. 무모하다. 수십 미터 고공에 올라가고 수십일 곡기를 끊기도 한다. 때론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는다. 삶이 싫어서가 아니다. 살고 싶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거다. 목숨을 걸지 않고서는 세상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주는 딸내미 손을 잡고 행사장을 얼쩡거려도 신문에 대문짝하게 사진이 실린다. 하지만 목숨이 걸린 노동자들은 수십 날 곡기를 끊어 죽어간다는 소문이 들릴 때나 수백 날을 크레인에 올라가 죽음을 넘나들어야 사회면 귀퉁이에 조그맣게 세상과 소통할 뿐이다. 싸우는 노동자가 과격한 것이 아니다. 목숨의 소통을 가로막은 언론이 노동자들을 사지로 몰고 있는 것이다.<br />
<br />
희망 뚜벅이들 가운데 장기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은 단순히 뚜벅뚜벅 걷기만 하는 게 아니다.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SNS를 통해 세상에 자신의 발걸음의 흔적을 날린다. 기자들이 할 일, 지식인들이 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 편하게 다니도록 자동차만 만들고, 휴대폰을 만들고, 배를 만들던 노동자들이 작업도구 대신 낯선 문자를 익히느라 정신이 없다. 절박한 자신의 마음을 세상에 진솔하게 전달하려고 날마다 칼럼을 베껴 쓰며 자신의 문장을 갈고 닦기도 한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생산의 위대한 노동의 손이 글자와 씨름을 해야 한다니 말이다.<br />
<br />
<br />
희망 뚜벅이 여드레째. 힘들지 않다. 내 발걸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발을 만들어 준 노동자가 있기 때문이다. 한겨울 추위를 버티게 하는 옷을 만들어 준 노동자가 있고,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밥을 지어주는 노동자가 있으니 여드레 동안 쓰러지지 않고 걷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삶은 노동자의 노동 없이는 지탱할 수가 없다. 세상을 움직이고,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노동자를 껌처럼 씹다버리는 사회가 어찌 정상이라 할 수 있겠는가.<br />
<br />
뚜벅이의 발걸음이 종착지인 평택 쌍용자동차와 무척 가까워졌다. 하루만에 갈 거리다. 하지만 희망 뚜벅이는 닷새를 더 걸을 예정이다. 아직 만나야 할 절망의 목소리가 높다. 올빼미가 아닌 사람임을 선언했다고 대통령까지 나서 두들겨 팬 유성기업 노동자를 만나야 한다. 7일 교섭이 타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서울 명동에 있는 세종호텔로 달려가야 한다. 젊은 노동자들이 백혈병으로 죽어갔건만 그 책임을 돈으로 감추려는 삼성전자도 가야 한다. <br />
<br />
<br />
오늘 안산 시흥공단을 뚜벅이가 걸을 때 많은 중소영세업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고 뚜벅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온통 기름때로 절은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은 뚜벅이가 건네는 선전물을 달라고 쫓아 나오기도 했다. 9천여 개의 사업장에 이십만 명이 일한다는 이곳의 노동자들은 평균 근속연수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이 없으면 언제든 거리로 쫓겨나고, 일이 밀리면 잔업 특근으로 허리가 휘는 중소영세업체 노동자들의 기름때 박힌 거친 손에 전해지는 선전물이 희망의 단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br />
<br />
점심때 약식집회는 파카한일유압에서 가졌다. 부당해고 철회하라는 글자가 적힌 피켓을 공장 정문 앞에 세워둔 회사 화물차 옆에 걸쳐두었더니 관리자가 나와 거칠게 길가로 밀어붙인다. 화물차에 피켓을 걸치지 마란다. 평생 일한 노동자도 거리로 내쫓는 공장이니 피켓 뿌리치는 거야 너무나 당연하다 여겨지지만 울화통이 치민다. 누가 피켓을 들고 몸자보를 걸치고 거리에 주저앉고 싶겠는가.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면 누가 발바닥이 땀나도록 걸어와 아스파트 바닥에 주저앉아 구호를 외치겠는가. 녹음기를 한 손에 들고 피켓을 이유로 실랑이를 거는 관리자의 모습을 보며 그 썩은 심장에 애처로움이 들 정도다.<br />
<br />
<br />
정리해고자의 가슴에는 심장이 없다. 이미 뻥 뚫린 지 오래다. 팔뚝질을 하며 구호를 외치며 힘껏 쥔 주먹이 뚫린 심장을 대신한다. 마찬가지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가슴에도 심장이 없다. 새카맣게 타버렸다. 한겨울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억울한 사정을 알리는 땀나는 발바닥이 심장을 대신한다. 희망 뚜벅이는 이들의 뚫린 심장을 메워주는 일을 한다. 새카맣게 탄 심장을 어루만져 다시 붉은 피가 쿵쿵 도는 심장으로 살리는 일을 한다. 뚜벅이는 병원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인간의 병을 고치는 심장병 전문 의사이자 병든 사회를 아름답게 태어나게 하는 산부인과 의사이기도 하다. <br />
<br />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뚜벅이가 쌍용자동차에 도착하기 전에 잠시라도 희망 발걸음을 찍어 보시라. 그 발걸음이 모여 스무 명의 ‘연쇄 학살’이 일어난 죽음의 공장을 희망으로 점령하자. 11일 평택 쌍용자동차 앞에 희망의 뚜벅이 수십 만, 아니 수백 만이 모여, 2009년 처절한 77일의 공장 점거 농성에 함께 하지 못한 부채를 확실하게 갚자. 그래야만 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있다.<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29"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오도엽(시인)</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희망뚜벅이</category>
			<pubDate>2012-02-07T12:51:41+09:00</pubDate>
		</item>
		<item>
			<title>쌍용차 희망텐트 노동자참가단, 전북 입성</title>
			<link>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25</link>
			<description><![CDATA[지난 1일, 유성기업 영동지회를 시작으로 전국 투쟁사업장 순회투쟁을 진행 중인 ‘쌍용차 희망텐트 노동자참가단’(노동자참가단)이 6일 오후에 전북을 방문했다.<br />
 <br />
<br />
노동자참가단은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작년 12월 7일부터 희망텐트촌 투쟁에 돌입하고 정리해고 분쇄 투쟁 중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이들과 꾸준히 연대를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1일, 유성기업 투쟁과 현대차 울산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하고, 2일에는 경주지부 다스지회와 한진중공업지회, 부산의 풍산기업 투쟁에 함께했다. 이어 3일에는 창원 롯데백화점 비정규직 집회에 연대했으며, 5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목포 보워터코리아 투쟁, 삼호중공업지회 투쟁에 함께 했다.<br />
<br />
<br />
이어 6일 저녁에는 현대차 전주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 중인 노동부 전주지청사 앞에 도착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파업투쟁 426일 차를 맞이한 전북고속 노동자들의 촛불집회에 함께 했다.<br />
 <br />
노동자참가단은 “경찰과 평택시청이 쌍용차 평택공장에 있는 희망텐트촌을 철거하고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전국의 노동자들이 만들어낼 사회적 연대를 기다리며 오늘도 텐트촌을 지키고 있다. 이제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투쟁하고 있으며 이 열기와 투쟁 승리를 바라는 희망을 전국의 투쟁사업장 노동자들과 나누기 위해 이렇게 순회투쟁을 하고 있다”고 전국 순회투쟁의 이유를 밝혔다.<br />
 <br />
<b>죽음을 막으려는 노동자들과 함께 한 전북고속 촛불문화제</b><br />
 <br />
파업투쟁 426일 차를 맞이한 전북고속 노동자들의 투쟁은 전국을 순회하고 전주를 방문한 노동자참가단의 연대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저녁 6시에 개최한 촛불문화제는 노동자참가단과 현대차 전주공장 현장조직 ‘현장동지회’ 소속 노동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br />
 <br />
이 자리에서 남상훈 전북고속지회장은 “전북고속 우리 동지들은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봤다. 그래서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구정이 지나고 몇몇 동지들이 복직을 했다. 그리고 지방법원은 사측의 단체교섭 강제이행금을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춰주었고, 우리 동지들은 매일 재판을 받으며, 벌금을 맞고 있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노동자들은 힘없고 서럽다.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투쟁하는 수밖에 없고, 싸우는 수밖에 없다. 전북고속 동지들은 어떠한 사측의 행위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꼭 승리해서 웃으면서 자신 있게 복귀할 것이다”고 강한 투쟁 결의를 보여줬다.<br />
 <br />
<br />
문기주 쌍용차지부 정비지회장은 “쌍용차는 지난 2009년 상하이 자본에 의해 기술이 도둑질 당하고, 국내 경영진들에 의해 불법적으로 회계가 조작되고 장부가 조작되어 일하던 노동자 3000명이 하루 아참에 길거리에 내몰렸다”면서 “2009년 해고는 살인이다. 함께 살자고 외치며 77일간 파업을 진행했다. 이명박 정권은 이런 노동자의 외침을 철저히 짓밟고 전쟁터 같은 탄압을 받았다”고 쌍용차 노동자들이 그동안 탄압받은 과정을 설명했다.<br />
 <br />
이어 “77일이 지나고 우리는 사측과 8월 6일 대합의를 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나고 단 한명의 노동자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2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죽어서는 안 된다는 외침으로 12월 7일 희망텐트를 진행했다”면 최근 희망텐트 투쟁을 설명하고,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우리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 그때까지 열심히 투쟁하자”면서 단결투쟁을 호소했다.<br />
 <br />
전북고속 노동자들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한 쌍용차 희망텐트 노동자참가단은 7일에는 현대차 전주공장 출근선전전을 진행한 뒤, 군산으로 이동하여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중식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11일까지 순회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문주현 기자)<br /><br /><a href="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amp;nid=21825" target=_blank> ...(more)</a>]]></description>
			<author>참소리</author>
			<category>칼럼</category>
			<category>정리해고</category>
			<category>쌍용자동차</category>
			<category>전북고속</category>
			<category>희망텐트</category>
			<category>노동자참가단</category>
			<pubDate>2012-02-07T12:19:22+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