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19일은 미디어충청이 한 살이 되는 날입니다. 생존의 불안이 엄습해 오고 자유로운 소통이 차단되는 시기, 미디어충청은 한 살을 맞아 독자 여러분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우리가 바라는 "희망"을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이 기사는 희망뉴스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희망뉴스를 토대로 함께 가상뉴스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모든 이가 원하는 희망이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 기사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편집자 주
경제한파로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이때,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 가득해 화제입니다. 특히나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노동자들의 웃음이라서 지역 노동자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죠. 심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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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동희오토. 이곳은 기아자동차에서 소형차 ‘모닝’을 전량 위탁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지난해 모닝 ‘신화’에 힘입어 경기불황 속에서도 자동차 산업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량이 늘었어요.”
이곳은 2005년, 금속노조 동희오토 사내하청지회(이하, 하청지회)가 설립된 후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노동탄압이 자행되었으며 저임금, 장시간노동, 그리고 살인적인 노동강도의 대표주자 였습니다. 특히 이곳 하청업체 소속 대왕기업 노조가 어용노조 위원장을 불신임하자, 위장폐업 조치를 하는 등 악질 업체의 면모를 과시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12월 말, 강력한 조합원들의 투쟁을 통해서 폐업되는 대왕기업, 신임 소왕기업, 동희오토와 대왕기업 노동조합이 ‘고용승계 확약서’를 이끌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노동자들의 얼굴은 밝습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노조를 인정받고 점차적으로 노동과 고용 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는데 어깨춤이 절로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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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투쟁에 하늘 높은 줄 모르던 쥐꼬리가 축 쳐졌다. 본 이미지는 특정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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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전문가 박미충 씨는 “이번 동희오토의 사례는 갑갑하게 막혀있는 비정규직 문제의 올바른 해법”이라고 평가하며 “고용보장의 효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치를 창조해 낸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동희오토의 성장률이 크게 증가됐다는 학술 연구도 발표돼, 각 산업 현장에서는 동희오토를 벤치마킹해 현장 환경과 고용 조건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현장 노동자들의 힘으로 위기를 돌파해 낸 동희오토 노동자들의 성공신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충청 심인호입니다.